인사말

센터장사진

속도보다는 방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자활사업이 추구해야 할 온전한 방향을 살펴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간의 전시적 실적과 가시적 성과만을 쾌감으로 추구하기 보다는 중장기적인 안정된 자활지원체계를 위하여 함께 정성을 모으는 감동이 필요할 때입니다.

자활센터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 그 바탕위에 다시 새로운 도전의 힘을 얻는 일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자활사업은 가난을 벗어나게 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스스로의 존엄성을 찾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학합니다.
직업에 대한, 인생에 대한 도전에 자활이 그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소유가 아닌 나눔으로 함께 실천하기위해 자활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거나 행복하지 않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는 이 시대에 성공만을 바라보며 너무 서둘러 가거나 혼자 가면 갈 수 없지만 모두 함께 천천히 누리며 생각하며 돌아보며 승리하며 살아간다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는 함께 웃음을 나누고 진실함과 성실함 으로 오늘을 승리로 살아가는 삶이라 확신하며 우리 센터는 새봄처럼 아침처럼 처음처럼 다시 시작하는 힘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자활사업 참여주민 모두가, 직원들이 함께 웃음을 나누는 건강한 시회를 꿈꾸며 진실함과 성실함으로 오늘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장 우하영